본인소개

저는 배론에서 사회복지사 2급과 건강가정사 패키지를 3학기 째 수강하고 있습니다.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일과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며 지금까지 무탈하게 해온 것이 감사하던 차에,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성적우수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수강 동기

작년에 우연한 계기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돌봄 분야 및 사회복지에 관한 교육을 여러 차례 듣게 되었습니다. 또 일을 하면서 만난 분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많이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었고, 공부를 해 놓으면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고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육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배론을 선택하게 된 이유

몇몇 교육원을 비교해본 결과, 배론이 수강금액도 합리적이고 마침 개강 일정도 저와 잘 맞아서 배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건강가정사 자격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패키지로 등록하였습니다. 수강과목들을 알아서 선정해주니 편하고, 제가 혼자 준비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실수가 방지되니 한결 안심이 되었습니다.

배론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모바일을 이용해서 강의를 쉽고 간편하게 들을 수 있었고, 알림톡/문자/메일 등으로 중요한 일정들을 안내해주어서 시간 내에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퀴즈나 시험문제를 풀고 나서 궁금하거나 의문이 생기는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질문에 교수님이 답변을 달아주시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으며, 교육원 측에서도 도움을 주어 소통이 잘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먼저 출석/퀴즈/토론 등은 빠뜨리지 않고 제 때 하고,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교안을 프린트해서 정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과제일텐데, 저도 과제가 가장 힘들었지만 성실히 하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공부가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인터넷에서 논문과 기사들을 검색해서 읽어본 후, 그 내용들을 근거삼아 서론-본론-결론 형식에 맞추어 제 의견을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2학기 6과목 중 2과목에서 과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나의 계획

현재 3학기 수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고, 실습이 남아있지만 제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실습을 잠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1년 정도 해오던 일도 마치게 되어, 지금은 남아있는 토론과 기말고사를 잘 치르고 몇 달 안 남은 출산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출산 후 여력이 되는대로 실습을 마칠 예정이고, 이후 자격증을 바탕으로 아동이나 가족들을 위한 일을 하는 곳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후배 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공부를 하고자 결심하신 모든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고 과제와 토론을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빠듯하고 버겁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올 수도 있겠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해내다 보면 성취감과 보상을 얻을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늘 임박해서 준비하는 편이었지만, 과제와 토론 주제가 미리 공지되니 가능하다면 미루지 마시고 여유 있게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문헌 출처도 그때그때 정리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임신 중에 아이 키우고 일도 하며 할 수 있었기에, 여러분도 분명 잘 해내실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