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가치 확산으로 창조경제·국민행복 이끈다” -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발표 -   ◆ 문화기술 연구개발(R&D) 확대 및 콘텐츠펀드 2,150억 원 조성 등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 스포츠산업 펀드 확대 등을 통한 스포츠강소기업 집중 육성 ◆ ‘문화가 있는 날’ 확대 및 생활문화센터 30개소 신규 운영 등 일상 속 문화 체감 확산 ◆ 아랍에미리트·이탈리아 등 4개 재외문화원 신설 및 전 세계 22개 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월 3일(수), ‘2016년도 문체부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8일(월),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실현을 위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문화융성의 주무부처로서 올해 부처 업무계획을 독자적으로 발표했다. 업무계획의 내용은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국민행복 실현 가시화’를 목표로 한 문체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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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한국 문화 확산 및 문화교류의 전진기지로서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재외문화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파리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하여 유관 공공기관과의 집적을 통한 문화·문화산업·관광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 아랍에미리트 문화원*(3. 10.), 캐나다(7월), 이탈리아(9월), 싱가포르(12월) 문화원 개원

** 뉴욕 코리아센터(‘17년 말 준공), 파리 코리아센터(’15년 부지 매입, ’17년 준공)

 

 

붙임 2

2016년도 문체부 업무계획

 

Ⅲ. 중점 추진과제

 

13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재외문화원

문화교류의 중심 허브로 육성

 

세종학당의 역량 강화

❍ ‘(가칭) King-Sejong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동반 확산 도모(시범운영 2개소 내외)

* 문화과정 기 개설 학당 중 대상 학당 선정 후 지역별 수요, 여건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구성(’16년 시범운영 후 사업 확대)

❍ 세종학당 전용 문화교재 ‘세종한국문화’ 개발·보급(‘16년)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세종학당 한국문화이야기) 지속 추진

* (‘14)한국인 혼례/의복 → (’15)한국 공예/음식문화 → (‘16)한국 미술/주거문화

❍ 한국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교원 확대

- 현지의 부족한 한국어 교원 파견을 확대하고 파견 전 사전 교육 실시(‘15.11월, 신규교원 49명) 및 관리자급 교원 파견(’16년 8명)

* 교원파견 : (‘14년) 39명/ 14억 → (’15년) 50명/ 19억 → (‘16년) 90명/ 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