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아프리카는 지금 한국어교육 열풍"

아프리카가 한국어교육 열풍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탄자니아 현지인 24명이 계명대학교가 운영한 제5기 한국어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2년 7월 첫 개강 이후 모두 169명의 현지인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뿐만 아니라 짐바브웨 국립 짐바브웨대학교 한국센터에서 계명대가 개설한 단기 한국어교육과정은 지난 2012년 5월 개설 당시 수강생 59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수강인원이 57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300여명의 현지인들이 짐바브웨대학교 한국센터에서 한국어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 프로그램은 계명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 과정, 계명대가 2012년 4월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Adama Science & Technology University), 짐바브웨대학교(University of Zimbabwe), 탄자니아 도마도대학교 등 아프리카 주요 3개국 국립대를 차례로 방문,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하 원문 보기>